'딴따라' 지성 "황정음과 경쟁? 류준열과 보기 좋더라"

임주현 기자  |  2016.04.19 15:49
지성/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지성이 경쟁작에 출연하는 황정음을 응원했다.

지성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재미난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지성은 "누가 장난 친 것 같다. 파트너만 바꿔서 하게 됐다. 케미가 좋았던 서로가 바꿔서 작품에서 만나고 같이 붙는다"라고 말했다.

지성과 혜리는 전작의 상대 배우인 황정음과 류준열이 MBC '운빨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동시간대 경쟁을 하게 됐다.

지성은 "정음 씨는 의리가 깊다. '비밀', '킬미, 힐미'도 그렇고 서로 뭐할지 호흡도 알고 정음 씨 약점도 안다"며 "상대가 류준열 씨라서 보기 좋더라. 그 둘만의 케미가 있을 거고 드라마다운 드라마를 만들거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혜리와 '딴따라' 팀과 '딴따라' 멋있게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7. 7'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8. 8'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9. 9'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