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가인 "괴사진 유포 불쾌..본인아냐" 양측 강력대응

김현록 기자, 김미화 기자  |  2016.04.20 17:56
주지훈 가인 커플 / 사진=스타뉴스


배우 주지훈과 연인 가인과의 사생활이 담긴 것이라며 유포된 괴 사진과 관련해 주지훈과 가인 양측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터무니없고 불쾌하다. 팩트도 아닐뿐더러 사실 확인도 없는 보도에도 유감"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마련 중이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스타뉴스에 "공개된 영상 속 여자는 절대로 가인이 아니다. 강력 대응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온라인 및 SNS 등을 통해 남녀의 유사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 영상 등이 유포되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주지훈, 가인 커플의 것이라는 주장이 함께 퍼져 인터넷을 시끄럽게 했다. 한 매체는 주지훈의 휴대전화에서 유출됐다고 주장하며 해당 사진을 공개해 또한 물의를 일으켰다.

가인과 주지훈은 2014년 5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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