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측 "'모차르트' 하차 아냐..부담돼 첫 연습 불참"

문완식 기자  |  2016.04.20 21:49
이수 /사진=EMK뮤지컬컴퍼니


그룹 엠씨덕맥스 이수 측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하차하지 않았다며 여전히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수 소속사 뮤직앤뉴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모차르트'에서 하차하지 않았다"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와 여전히 출연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수가 '모차르트'에 캐스팅됐으나 일부 뮤지컬 팬들이 과거 성매매 전력을 비난하며 요구, 끝내 출연이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또 20일 공연 장소에서 열린 배우들의 상견례 및 첫 연습자리에 이수가 불참했다고도 전했다.

뮤직앤뉴 관계자는 "오늘(20일) 상견례 자리 불참은 논란이 되고 있고 논의 중인 상황에서 섣불리 움직이는 게 부담이 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에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했다. 이후 이수는 방송활동은 하지 않고 음악 활동과 콘서트 등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4. 4[오피셜] 롯데-두산 깜짝 3대2 트레이드, '올스타' 김민석↔'신인왕' 정철원 전격 이적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8. 8[오피셜] 키움, 베테랑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 비FA다년계약 체결
  9. 9갈라타사라이 '손흥민 영입' 초읽기 들어갔다 "지예흐·자하 팔아 토트넘에 제안"... '우승 전력+UCL' 카드로 유혹
  10. 10'대체 왜?' 신인왕 투수↔1라운더 외야수 '깜짝' 트레이드, 롯데 '불펜 보강'-두산 '미래 전력' 이해관계 통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