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프로젝트 싱글 발매를 앞두고 화보 사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용준형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되는 '용준형X다비(DAVII)' 듀엣 프로젝트 싱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용준형은 침대 위 몸을 맡긴 채 세련되고 시크한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를 줄인 신조어)'포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용준형은 미니멀한 수트 스타일링과 강렬한 눈빛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남성미를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또한 '듀엣'으로 뭉친 뮤지션 다비와의 투샷 속에서도 신비로운 카리스마를 뽐낸다.
용준형은 신곡 '이 노래가 끝나면'의 전반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공개되는 용준형X다비의 신곡 '이 노래가 끝나면(feat. DAVII)'은 용준형 음악 특유의 서정미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용준형이 주요 작사·작곡을, 다비가 보컬 피쳐링을 맡은 알앤비 곡이다.
비스트의 감성 래퍼 용준형의 잔잔한 랩핑을 중심으로 다비의 애절한 보이스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적절히 쌓이며 완벽한 시너지를 완성한다.
한편 용준형X다비 프로젝트 싱글은 오는 27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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