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 빼어난 미모로 '이대 탕웨이'란 별명을 얻었던 가수 고나영이 공정거래위원회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데뷔한다.
26일 소속사 비온디크루에 따르면 고나영은 공정거래위원회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에서 여주인공 '한수민' 역을 맡는다.
극중 한수민은 조용하지만 두뇌 회전이 빠른 인물로, 사업자금을 모을 수 있는 임시 아르바이트를 남자주인공에게 제안하는 역할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용조용하면서 똑 부러지는 이미지의 고나영이 극중 '한수민' 역과 맞아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고나영의 상대 배우로는 그룹 빅플로의 멤버인 하이탑(임현태)이 남자주인공 ‘공태진’ 역으로 출연한다.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25일부터 5부작으로 방송된다.
한편 고나영은 지난 2월 발표한 첫 싱글 '이름이 뭔데'에 이어 두 번째 싱글을 준비 중이다. 오는 6월 초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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