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1박2일) 충남 안면도에서 '2016 프로스포츠 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5개 종목(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및 7개 단체(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야구위원회, 프로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및 62개 구단의 마케팅 실무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언론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통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첫째 날에는 김종 차관의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장 비즈니스 진화'를 주제로 해외 프로스포츠 리그 및 경기장 전문가들의 발제와 종합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 발제된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자와 5개 프로스포츠 각 종목 대표의 종합토론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어 28일 둘째 날에는 5개 프로스포츠 종목의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는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 간 다양한 소통을 통해 발전적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 박재영 총장은 "약 250여 명의 국내외 프로스포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한 시간인 만큼 풍성한 정보 교류와 함께 프로스포츠 산업 종사자 간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워크숍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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