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감독 가스파 노에가 신작 '러브'를 들고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다.
26일 판시네마에 따르면 가스파 노에 감독의 신작 '러브'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2016 전주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인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돼 국내 관객들에게 3D로 첫선을 보인다. 가스파 노에 감독은 영화제에 맞춰 처음 한국을 찾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여인 일렉트라와 함께한 2년 동안의 시간을 떠올리는 남자 머피를 주인공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지난 날을 통해 사랑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담았다. 2015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첫 공개된 후, 세 남녀의 노골적인 정사 장면을 3D 화면으로 담아내 다시 반향을 일으켰다.
'러브'는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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