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신과 함께' 합류 확정..하정우·차태현 호흡

윤상근 기자  |  2016.04.28 09:08
배우 김동욱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동욱이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합류를 확정했다.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김동욱이 '신과 함께'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동욱은 '신과 함께'에서 군 제대를 앞두고 관심병사에게 총을 맞아 죽는 수홍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이 합류해 제작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과 함께'는 오는 5월 첫 촬영에 들어가며 한국 영화 최초 2부작으로 기획, 오는 2017년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개봉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