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을 당한 아이돌 그룹 갓세븐(JB 마크 잭슨 주니어 영재 뱀뱀 유겸)의 리더 JB가 결국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JB가 갓세븐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플라이 인 서울'(Fly In SeouL)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현재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JB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공연이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취소 처리를 원하는 경우 취소 수수료 없이 100% 환불 가능하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공연에 대해 많이 기대해준 팬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JB의 건강이 최대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