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30년, 40년 뒤 할머니 돼도 모이자고.."(인터뷰)

김미화 기자  |  2016.04.28 21:24
걸그룹 러블리즈 /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로 발표한 러블리즈는 28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로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러블리즈는 이날 무대 직전 스타뉴스와 만나 컴백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하며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연습한 것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3세대 K팝 아이돌 그룹의 열풍에 대해 "우리가 함께 거론되는 것도 영광이고 보람차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3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들은 젝스키스, H.O.T 등 1세대 아이돌의 컴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그런 모습이 신기하고 좋아보인다"며 "우리도 가끔 그런 이야기를 한다. 30년 뒤, 40년 뒤에도 다 같이 만나자고 한다. 할머니가 돼서 먹방도 찍고 하자고 이야기 했다"라고 웃었다.

러블리즈는 부쩍 예뻐진 외모의 비결을 묻자 "요새는 다들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한다"며 "특히 미주 언니가 동생들을 관리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의 이번 타이틀 곡 'Destiny'(나의 지구)는 윤상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 팀 원피스(OnePiece) 작곡, 전간디 작사 곡으로 프로듀싱 팀 원피스(OnePiece)가 또 한 번 러블리즈와 의기 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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