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 미녀스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안젤리나 졸리를 이어 2대 라라 크로포드가 된다.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리부트를 앞둔 '툼레이더' 주연에 캐스팅됐다. 로아 우다우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새 '툼레이더'는 어린 라라 크로포드가 생존을 위해 벌이는 첫번째 모험을 담을 예정이다. MGM과 워너브러더스가 공동 제작을 맡는다.
'툼레이더'는 안젤리나 졸리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놓은 개임 원작 액션물.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 1편 '툼레이더', 2003년 2편 '툼레이더2-판도라의 상자'에서 모두에서 주연을 맡으며 섹시하고 강인한 여전사의 매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엑스 마키나'로 주목받았으며, '대니쉬 걸'로 올 2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맷 데이먼과 함께하는 '제이슨 본'에 출연하는 등 할리우드의 차세대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후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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