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커플 곽도원·장소연, 함께 칸으로

김현록 기자  |  2016.04.29 12:18
곽도원 장소연 / 사진=스타뉴스


'곡성' 커플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함께 칸으로 간다.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곽도원과 장소연은 함께 출연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이 제 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됨에 따라 나란히 칸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곡성'의 공식상영에 맞춰 프랑스 칸을 함께 찾을 예정이다.

곽도원과 장소연은 '곡성'에서 부부 연기를 펼치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 이번 칸 나들이가 두 사람에게 더욱 뜻깊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특히 곽도원은 '곡성'에서 주연을 맡아 더욱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러나 나름의 일정을 따로 소화할 계획이라 두 사람이 레드카펫,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곡성'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이상한 일본인이 찾아오면서 괴기스러운 일이 계속 벌어지자 이를 해결하려는 경찰과 박수무당의 이야기를 다룬다. 칸 영화제 개막 직후인 오는 5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올해 제69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4. 4'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5. 5'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6. 6"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7. 7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8. 8'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9. 9'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10. 10"LG전이라 더 그랬다" 이승엽 감독이 진짜 독해졌다 '가차없는 결단'... "연이틀 열성적인 응원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