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대타로 나서 안타를 신고하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10-2로 앞선 8회말 1사 1루서 크리스 데이비스와 교체돼 타석에 나섰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네 번째 투수 다니엘 웹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B-1S를 이끌어낸 김현수는 웹의 4구째를 놓치지 않고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지난 24일 멀티안타를 기록한 뒤 5일 만에 나선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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