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만큼 뜨거운 한화 이글스파크, 주말 2연전 매진

대전=김우종 기자  |  2016.05.01 16:01
한화 팬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는 1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삼성전이 열린 이글스파크의 1만3천석이 모두 꽉 찼다. 전날 올 시즌 처음으로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던 한화는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 관계자는 "오후 3시 53분께 1만 3천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시즌 21차례(대전 이글스파크 17회, 청주구장 4회) 매진을 기록, 역대 최다 매진 및 최다 관중(65만7385명)을 동원한 바 있다.

올 시즌 한화는 외야 필드박스와 L&C 홈클라우드 존을 신설, 팬들이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기존에 외야에 배치돼 있던 응원단상을 내야로 이동해 더 많은 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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