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달성' 박주현 "타선에서 점수를 많이 뽑아줘서 이겼다"

고척=심혜진 기자  |  2016.05.01 17:02
박주현.



넥센 히어로즈 선발 투수 박주현이 시즌 2승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박주현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팀이 11-1 대승을 거두면서 2연패에서 탈출했고, 박주현은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박주현은 2회 1실점을 제외하고는 큰 위기를 맞지 않았다. 여기에 야수들의 수비 도움까지 더해지며 박주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날 박주현의 직구 최고구속은 148km까지 나왔고, 총 81개의 공을 던졌다.

경기 후 박주현은 "팀이 연패 중이었는데 오늘 승리를 해서 무엇보다 기쁘다. 타선에서 형들이 점수를 많이 뽑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 특히 (김)민성이 형이 7회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줘서 고맙다. 오늘 체인지업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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