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선발 투수 박주현이 시즌 2승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박주현은 2회 1실점을 제외하고는 큰 위기를 맞지 않았다. 여기에 야수들의 수비 도움까지 더해지며 박주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날 박주현의 직구 최고구속은 148km까지 나왔고, 총 81개의 공을 던졌다.
경기 후 박주현은 "팀이 연패 중이었는데 오늘 승리를 해서 무엇보다 기쁘다. 타선에서 형들이 점수를 많이 뽑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 특히 (김)민성이 형이 7회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줘서 고맙다. 오늘 체인지업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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