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륙의 황쯔리에 신드롬"..황치열, 가는 곳이 팬미팅장

김미화 기자  |  2016.05.01 15:22
/사진제공=황치열 SNS


가수 황치열을 향한 중국의 신드롬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그가 가는 곳이 어디든 팬미팅장을 방불케 할 만큼 팬들이 몰리고 있다.

1일 황치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남경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관계자가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날 황치열은 중국 스케줄 소화를 위해 남경으로 향했고, 자신을 보기 위해 몰린 수많은 팬들을 보고 놀랐다. 그는 팬들이 요청한 셀카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공항에 황치열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은 약 500여명. 이들은 단지 황치열을 보기 위해 모였고, 이날 공항은 마치 팬미팅장을 방불케 했다고.

앞서 황치열은 지난 4월 29일 상해와, 24일 산둥 그리고 상해에서도 팬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도 500여명 가량의 팬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뛰어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중국 사람들을 사로잡은 황치열은 중국의 각종 방송과 행사출연 러브콜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가는 곳마다 수백여 명의 팬들이 모이며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황치열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 자신을 위해 모여준 팬들을 위해 셀카를 찍고 인사를 나누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로 중국 팬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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