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정준호 "화적패와 협상할 뜻 없다"

김민기 인턴기자  |  2016.05.01 22:46
/사진=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옥중화'에서 정준호가 화적패와 협상할 뜻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2회에서 어린 옥녀(정다빈 분)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사주를 좋게 봐준 것을 계기로 윤원형의 눈에 들게 됐다.

이날 옥녀는 윤원형에 집으로 가서 정난정(박주미 분)의 운세까지 좋은 말로 잘 맞춰주었고, 정난정도 옥녀를 마음에 들어하며 큰 상을 내렸다.

정난정은 옥녀에게 비단 옷을 입혀 돌려보냈고, 대덕산 화적패들은 옥녀를 윤원형의 딸로 오인해 납치하며 "두목을 풀어줘야 딸을 풀어주겠다"며 조건을 내걸었다.

윤원형은 화적패가 납치한 것이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그깟 계집이 죽든 말든 상관없다"며 "당장 화적패 두목을 처형해라"고 명했다.

이어 윤원형은 날이 밝자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들 두목을 풀어 달라고 협박했지만 나는 화적패 따위와는 어떤 타협도 협상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화적패 두목의 목이 잘려나갔고, 이로써 옥녀는 죽을 운명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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