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출연 물망에 올랐다.
2일 오전 tv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권율이 '싸우자 귀신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닌 단계"라고 밝혔다.
권율이 제안받은 주혜성 역할은 건실한 수의사이고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이나 알 수 없는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권율이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식샤를 합시다2' 이후 박준화 감독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싸우자 귀신아'는 2007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된 임인스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귀신이 보이는 퇴마사가 귀신과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퇴마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여주인공 김현지 역에는 배우 김소현이 캐스팅 됐고, 그룹 2PM 옥택연이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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