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36번째 생일을 맞아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태우는 오는 7일 오후 5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미니콘서트 'T-Party'를 연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김태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생일 파티다.
사전준비부터 기획까지 참여한 김태우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노래로서 보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시크 간지남'으로 떠오른 김태우는 이번 미니 콘서트에서 타임머신을 탄 듯, 데뷔 초 모습으로 돌아가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며 그동안 음원은 발표했으나 무대에서 선보인 적 없는 곡 위주로 준비하는 등 어느 공연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한 실시간 라이브 토크 시간을 준비했으며 오는 12일에 발표 예정인 신곡도 선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우는 "팬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미니콘서트 T-Party 기획하게 됐으며 김태우에게 바라는 팬들의 소망에 제대로 응답하는 무대로 준비했으니 정말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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