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앞으로 미시적인 주제 많이 다뤘으면"

이정호 기자  |  2016.05.03 14:20
/사진=홍봉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전현무는 "'비정상회담'이 이렇게 오랫동안 할지 몰랐다. 같은 멤버로 1년 반 이상을 매주 토론하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앞으로는 포맷을 조금 바꿔서 거시적인 주제보다 미시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한국과 중국, 일본만 해도 너무 다르다. 일상적인 문화차이를 보여줄 수 있는 주제가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앞으로 프로그램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으로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00회는 오는 30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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