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송해성 감독 '내 아내'로 컴백..박신양과 부부 호흡

김현록 기자  |  2016.05.04 10:25
강혜정 / 사진=스타뉴스


배우 강혜정이 송해성 감독의 신작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혜정은 송해성 감독이 연출을 맡은 스릴러 드라마 '내 아내'에서 박신양의 아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내 아내'는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동남아 여행 중에 납치된 아내를 구하려 애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내를 찾아 나선 남편 역에는 앞서 박신양이 캐스팅된 상태다. 이밖에 송승헌, 윤제문이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앞서 '아내', '두 남자' 등의 다른 제목으로도 알려졌던 '내 아내'는 최근 제목을 이같이 확정했다.

한편 2014년 말 개봉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강혜정은 이로써 송해성 감독, 박신양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스크린에 컴백한다. 앞서 영화 '루시드 드림'의 촬영을 마친 강혜정은 '하루 엄마'를 벗어나 배우 강혜정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한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내 아내'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8. 8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9. 9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