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우완투수 배힘찬 1군 등록..신종길 말소

광주=국재환 기자  |  2016.05.04 17:27
4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한 KIA 타이거즈 배힘찬(33).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우완투수 배힘찬을 1군에 올리고, 외야수 신종길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KIA는 4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배힘찬이 1군에 이름을 올렸고, 신종길이 2군으로 내려갔다.

신종길이 1군에서 말소된 이유는 부상이다. 신종길은 지난 1일 광주 두산전에서 더스틴 니퍼트가 던진 공에 오른 다리 종아리를 맞았고, 후유증으로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김기태 감독은 신종길을 1군에서 말소시켜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김기태 감독은 이어 "꾸준히 중간에서 긴 이닝을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다"며 배힘찬의 콜업 이유를 설명했다.

올 시즌 배힘찬은 처음으로 1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에서 KIA로 이적한 배힘찬은 올해 퓨처스리그 5경기(23⅔이닝)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4.18의 성적을 남겼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