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사장 "'블랙위도우' 솔로 영화 반드시 만들 계획"

윤상근 기자  |  2016.05.07 09:51
/사진='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틸


마블 케빈 파이기 제작 담당 사장이 여성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의 단독 영화를 반드시 만들 것임을 시사했다.

케빈 파이기는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블랙 위도우는 매우 놀라운 캐릭터"라며 "솔로 영화로 만들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는 "블랙 위도우를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매우 실감 나게 연기를 했다"는 말도 덧붙이며 "블랙 위도우는 사연이 많고 스토리도 많은 캐릭터"라고 말했다.

블랙 위도우의 본명은 나타샤 로마노프. 지난 2010년 나온 영화 '아이언맨2'에서 쉴드 국장 닉 퓨리(사무엘 L. 존슨)의 지시로 스타크 사에 들어온 미녀 스파이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처음 입성했다. 또한 발레리나 출신으로 소련 KGB 휘하의 레드룸에서 코드네임 블랙 위도우라는 슈퍼 스파이로 성장했다.

앞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연출을 맡고 있는 안소니 루소, 조 루소 형제는 "마블 스튜디오가 블랙 위도우의 단독 영화를 만드는 것과 관련, "이 매우 복잡한 캐릭터가 갖고 있는 세계관은 매우 매력적"이라며 "블랙 위도우를 가지고 단독 영화를 만든다면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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