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팝핀현준&박애리, 전통이 녹아든 '나 가거든'

김소희 인턴기자  |  2016.05.07 19:17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현대 무용과 전통이 조화된 예술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작사가 강은경 편으로 박해미, 이태원, 류수화, 빅스, 김바다, 손승연, 팝핀현준, 박애리, 김연지, 홍대광이 출연해 경연을 벌였다.

이날 다섯번째 무대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올랐다. 이들은 조수미의 노래 '나 가거든'을 선곡했다. 박애리는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현준 씨의 몸짓 자체가 춤이 되는 무대를 보실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팝핀현준이 춤으로 무대를 열었다. 그는 떠는 몸짓에 이어 박애리의 목소리에 맞춰 다양한 춤사위로 곡에 담긴 한을 표현했다. 박애리의 구수한 창법과 팝핀현준의 현대적인 무용이 독특한 조화를 이뤘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가수 손승연은 "정말 예술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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