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신혜선, 성훈 향한 속마음 들켰다.."나 궁금?"

김소희 인턴기자  |  2016.05.08 21:01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 다섯'에서 신혜선이 성훈에게 속마음을 들켰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과 김상민(성훈 분)이 친구가 되기로 했다.

같이 데이트를 하고 오던 중 김상민이 이연태가 들고 있던 봉투를 들어준다고 제안했다. 그런데 왜인지 이연태는 극구 말리며 봉투를 사수했다.

실랑이 끝에 봉투가 찢어져 내용물이 땅에 떨어졌다. 김상민이 모델인 골프 잡지였다. 이를 본 김상민은 "네가 골프 잡지를 왜 봐"라며 "내가 궁금하기 시작했구나. 이제 우리는 친구니까 나에 대해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라"고 말하며 흐뭇해 했다.

집에 돌아가던 김상민은 "이제 내가 궁금해졌어"라고 말하며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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