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상렬이 '투자자들' MC에 합류하며 SBS 친정 나들이에 나선다.
11일 오전 지상렬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투자자들'에 지상열이 투자팀의 회사원으로 출연한다.
1996년 SBS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상렬은 '투자자들'을 통해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윤정수, 인천 제물포고 동창 출신인 김구라와 함께 브로맨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또한 지상렬은 '투자자들'에서 같은 팀 서유리와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과 자동차를 조합한 버라이어티쇼로 8부작으로 기획됐다. 지상렬, 김구라, 윤정수, 서유리, 오현민, 윤형빈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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