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데뷔 8개월만 日본격 진출 확정..도쿄·오사카 쇼케이스 '기대↑'

길혜성 기자  |  2016.05.14 08:00
업텐션 / 사진=스타뉴스


신예 10인 보이그룹 업텐션(진후 선율 쿤 웨이 샤오 고결 우신 비토 규진 환희)이 데뷔 8개월여 만에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업텐션은 지난 4월 중순 미니 3집 '스포트라이트'를 발매하고 현재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업텐션은 지난해 9월 데뷔 이후 7개월이란 짧은 기간 3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층을 넓혔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업텐션은 이달 말부터는 일본 음악시장에도 본격 진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최근 업텐션 측은 일본 첫 프로모션을 일정을 최종 확정 짓는 등 현지 진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업텐션은 일단 이달 30일 도쿄에서 팬사인회를 갖고 일본 첫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린다. 업텐션은 31일 오카야마, 6월 1일 오사카, 2일 나고야, 3일 도쿄, 6일 오사카에서 연이어 팬사인회를 연다.

업텐션은 6월 4일 오후 도쿄 도요스PIT에서 '스포트라이트'란 이름으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다음 날인 6월 5일에는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 쇼케이스를 다시 한 번 펼친다.

업텐션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나한테만 집중해' 뿐만 아니라, 데뷔곡 '위험해' 및 '여기여기 붙어라' 등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심 받아온 업텐션이기에 과연 일본 첫 프로모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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