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영화 '곡성'이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곡성'은 지난 13일 40만 9037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9만 4611명.
지난 11일 전야 개봉한 '곡성'은 개봉 3일째를 맞이해 전일보다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더 끌어모으는 기염을 토하며 5월 최고 화제작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곡성'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개막한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칸 출국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이날 10만 9103명을 동원, 누적 관객 781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누적 관객 102만 명을 넘어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