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중국 팬미팅 8개 도시 추가..11만 팬 만난다

윤상근 기자  |  2016.05.18 13:17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빅뱅이 중국 팬미팅 투어 8개 도시를 추가했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2016 BIGBANG MADE [V.I.P] TOUR'라는 제목의 빅뱅 중국 팬미팅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뱅은 오는 6월과 7월 중국 선양, 포산, 난닝, 칭다오, 하얼빈, 다롄, 충칭, 청두 등 총 8개 도시에서 추가 팬미팅을 개최, 11만여 명의 V.I.P(빅뱅 팬클럽)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앞서 3월에 개최한 중국 팬미팅의 연장선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계획됐다. 당시 빅뱅은 총 8개 도시를 순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팬미팅 투어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빅뱅의 새로운 모습과 색다른 콘텐츠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토크, 게임, 코스프레 등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팬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됐다.

아울러 빅뱅은 중국팬들의 열화같은 성원에 힘입어 추후 더 많은 투어 공연 도시 및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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