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산책로를 걸으며 팬들과 데이트 했다.
황치열은 18일 오후 네이버V앱 '치열 업'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황치열은 "지금은 중국 베이징이다. 오늘 쉬는 날이라 헤어도 메이크업도 하지 못했다. 여러분과 산책로를 걸으며 인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푸른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황치열은 "추울 때 중국에 왔는데 벌써 봄이다. 5개월이 지났다. 지금 날씨가 굉장히 덥다"라며 "5월은 여러가지 행사가 많다"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팬들에게 "한국도 왔다갔다 한다. 금방 갈테니 기다려 달라"며 "방송 등도 조율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양쪽에 경영을 맡겨 놨다. 방송 등의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과 중국 회사에서 잘 정리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나는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한국팬들을 달랬다.
황치열은 "신곡도 준비 중이다. 곡을 받고 곡 쓸 시간이 많이 없지만 쓸 준비를 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치열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치열은 중국에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표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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