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소사가 7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서상우는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로 위닝시리즈의 발판을 마련했다. LG 마무리 임정우는 9회초 1점을 내주긴 했으나 동점까지는 허용하지 않고 막아 승리를 지켰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LG 감독은 "소사가 긴 이닝을 적은 실점으로 막아줬다. 타자들이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제 역할을 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열광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