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컴백 한달만에 음반·음원·유튜브 1위 신기록

김미화 기자  |  2016.05.23 14:19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컴백 한 달 동안 가요계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 25일 발표한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은 5주차에 접어든 23일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지키고 있다.

'치어 업'은 발표 당시 국내 8개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휩쓴데 이어 대형 가수들의 신곡 발표 홍수에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은 물론 여러 음원차트에서 한 달 동안 1위를 끝내 지켜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23일 현재 '치어 업'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주간차트 4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멜론에서는 지난 21일 올해 실시간 1위 누적 최장 시간 신기록을 세웠고 1위 누적 500시간을 돌파했다.

음반차트도 휩쓸었다. '치어업'이 수록된 트와이스의 두번째 앨범 '페이지 투'(PAGE TWO)는 3주 만에 가온차트 기준 10만장 판매량을 돌파, 압도적인 격차로 올해 걸그룹 음반 판매량 1위를 내달리고 있다.

'페이지 투'는 23일 현재까지 가온차트 기준 약 11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한터차트 기준 4만1800여장으로 올해 걸그룹 앨범 첫 주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올해 K팝 곡 1위를 달리고 있다. '치어 업' 뮤직비디오는 23일 오전 3300만뷰를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이 기록은 올해 발표 된 K팝 노래 중 가장 높은 조회수다.

트와이스는 음악 방송 1위 역시 휩쓸었다. 트와이스는 19일 M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2TV '뮤직뱅크',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며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트와이스는 컴백 후 이들 프로그램 차트에서 각각 2관왕씩 오르며 1위 6관왕의 위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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