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혜리가 사내 로맨스를 예고했다.
24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불꽃 스파크가 찌릿찌릿 터진 지성과 혜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신석호 역)과 혜리(정그린 역)는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고 있다. 혜리를 바라보는 지성의 눈빛에서 숨길 수 없는 설렘이 느껴져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지난 19일 10회에서 지성은 혜리를 향한 설렘을 확인했고, 애써 그 마음을 감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지성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혜리에게 무장해제돼 눈길을 끈다.
혜리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다. 당장이라도 사랑을 고백할 듯해 지성의 마음을 뒤흔든다. 지성은 혜리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에 요동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저 멍하니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서로에게 성큼 다가가며 망고 엔터테인먼트 1호 커플을 예감케 하는 지성과 혜리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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