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SV 선두' 넥센 김세현 "1점 차, 신경쓰지 않았다"

고척=김우종 기자  |  2016.05.24 21:33
넥센 김세현.



12세이브를 올리며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오른 김세현(넥센)이 소감을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지난 22일 LG전 패배를 딛고, 22승1무2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한화는 지난 22일 kt에 대패한 데 이어 올 시즌 처음으로 30패(11승1무)를 기록했다. 최근 2연패 수렁.

이날 김세현은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등판,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2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2위는 박희수(SK,11세이브).

경기 후 김세현은 "1점 차 스코어를 신경 쓰지 않고 덤덤하게 마운드에 올랐다. 내가 여기서 막아야지만 팀이 이길 수 있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성열을 상대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수비만 믿고 가운데로 던졌다. 좋은 결과 나와 다행이다. 팀이 승리해 기쁘다. 개인적으로 세이브 1위에 올라 또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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