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첫 방부터 시청률 1위 등극..'10.3%'

윤성열 기자  |  2016.05.26 07:04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C&M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첫 방송된 '운빨로맨스'는 10.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9일 종영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기록한 9.9%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딴따라'는 7.5%,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은 6.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운빨로맨스'에서는 우연한 만남을 계속하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제수호(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지노와 공원, 시연회장, 길거리 등 각종 장소에서 만나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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