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가 연장 없이 당초 예정된 회차에서 종영한다.
KBS 관계자는 26일 오전 스타뉴스에 "연장을 논의 했던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연장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월 6일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가 방송되며, 이어 6월 20일 새 수목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제작 래몽래인)가 방송된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3월 28일 첫 방송 이후 지상파(KBS, MBC, SBS)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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