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 감독이 최근 감명 깊게 본 한국 영화로 원빈 주연의 '아저씨'를 언급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영화 '컨저링2' 내한 기자회견에서 "최근 한국 영화 '아저씨'를 정말 감명 깊게 봤다"며 "지금 이렇게 한국에 와서 본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만들어진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컨저링2'는 지난 2013년 개봉한 공포 영화 '컨저링'의 두번째 시리즈.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컨저링2'는 오는 6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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