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국수의신' 천정명, 출소한 이상엽과 6년만에 마주 앉다

조주희 인턴기자  |  2016.05.26 23:27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홈페이지


'국수의 신' 천정명과 이상엽이 6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마주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에서는 박태하(이상엽 분)가 출소한 뒤 처음으로 만나게 된 무명(천정명 분)과 박태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명과 박태하는 포장마차에 마주 앉았다. 궁락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였다.

무명은 박태하에게 "출소 때 못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박태하는 그런 무명에게 "사정이 있었겠지. 괜찮아. 궁락원에서 나와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명은 거절했다. 그는 박태하에게 "내 부모님, 내 눈앞에서 살해당하셨어. 그것도 불에 타서. 대면장 하정태 그놈 짓이야. 부모님 죽인 놈이 눈앞에 있는데 어떻게 모른 척을 해"라며 타는 속을 드러냈다.

박태하는 채여경(정유미 분)도 만났다. 박태하가 도꾸(조희봉 분)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사무실에 채여경도 압수 수색을 위해 방문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채여경의 사무실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박태하는 채여경에게 "내 아버지가 너희 부모님 죽인 것이다. 난 그 빚 갚으려고 했던 것이다. 우리가 어쩔 수 없었던 비극이야. 그만 잊자, 여경아"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채여경은 "사람이 사람을 시켜 사람을 죽이면 살인 교사야. 우리 인생 이따위로 짓밟아버린 그놈, 감옥에 보낼 순 없어도 그 민낯을 세상에 까발릴 순 있어. 철저하게 망가뜨릴 것이다"고 답하며 조사를 멈출 의지가 없음을 내비쳤다.

한편 김다해(공승연 분)는 김길도의 밀실을 찾아냈다. 무명은 김다해와 김길도의 친자관계를 알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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