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에서 가수 임도혁과 정진운, 방송인 레이양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모큐멘터리 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서는 새 인재를 영입하고 발전해가는 LTE 엔터테인먼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LTE 엔터테인먼트에는 새 식구가 들어왔다. 임도혁은 LTE 엔터테인먼트에 매니저로 캐스팅됐다. 이상민은 임도혁의 노래 실력을 인정했지만 "얼굴이 아쉽다"고 "신비감 있게 가자"며 '얼굴없는 가수'를 권했다. 이어 LTE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뒤에 숨어 노래를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걸그룹 'CIVA'(씨바) 멤버들의 트레이닝 현장을 방문해 트레이너 레이양과 마주쳤다. 이상민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레이양 탓에 진땀을 뺐다.
이상민을 레이양을 퍼스널트레이너로 영입을 시도했다. 이상민은 레이양에게 "회사에 유명한 스타들이 많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레이양이 "탁재훈, 이상민 두명밖에 없는데 왜 퍼스널트레이너가 필요하냐"고 직설을 날리자 이상민은 태도를 바꿔 독설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레이양에게 "비호감에 관종이시던데"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레이양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
이상민을 대신해 LTE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 탁재훈은 배우 임형준과 함께 길거리 캐스팅을 빙자한 헌팅에 나섰다. 탁재훈과 임형준은 길거리 여자들에게 번호를 물어봤다. 그러나 적당한 인물은 찾지 못했다.
마지막 인재 영입의 주인공은 정진운이었다. 이상민은 'CIVA'(씨바)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은 댄스 연습에 박차를 가하기위해 정진운을 댄스 트레이너로 초빙했다.
정진운은 뻔뻔스레 "내가 대한민국 3대 댄스머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터넷에 춤신춤왕을 검색하면 빅뱅의 탑, 엑소의 찬열과 첸은 나오는데 나는 안나온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정진운은 2AM의 '웃는광대'의 포인트 안무를 혼신의 힘을 다해 가르쳤다. 정진운은 "웃는광대의 포인트는 울면서 웃는 표정"이라며 표정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정진운의 진지한 모습에 이상민은 춤이 또 늘었다며 소름끼쳐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