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민서(김민서)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음악레이블 에이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7일 "민서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레이블 에이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민서는 최근 박찬욱 감독 신작 '아가씨'의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에 참여하고,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조영철 프로듀서와 데뷔 음반 작업을 준비 중이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27일 "민서는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등 가수로서의 기본기가 탄탄하고, 소녀, 미소년, 여인을 넘나드는 복합적 이미지의 신비로움이 있다"며 "대형 가수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서는 지난 2015년 '슈퍼스타K7'에서 TOP8까지 오른 참가자. 보이시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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