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 첫 이미지가 공개됐다.
27일 제작사 리얼라이즈 픽쳐스 원동연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과 함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하는 작품. 저승차사들이 저승에 데리고 가는 사람들의 갖가지 사연을 그린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국영화로선 이례적으로 두 편을 동시에 제작해 차례로 개봉한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수묵화처럼 그려진 풍경에 어디론가 하늘로 날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 관심을 끈다.
'신과 함께'는 이달말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7년부터 1, 2편이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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