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5, FC포르투)이 스페인과 체코를 상대로 치르는 이번 유럽 원정 평가전에 대해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진은 29일 오후 1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KE905편을 타고, 오스트리아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선 석현준은 "스페인과 체코는 강팀이다. 우리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유럽에서 뛰는, 최근 소속팀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선수들에게 이번 평가전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경험과 자신감을 쌓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석현준은 "스페인과 체코는 세계적인 강팀으로, 전 세계가 주목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자신감을 찾고, 컨디션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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