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여대생 살인사건이 영화로 제작돼 관객과 만난다.
6월16일 개봉하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 감독 권종관)는 영남제분 여대생 살인사건, 익산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권종관 감독은 "어떤 한 사건을 놓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는 할 수 없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사건들이 영남제분 살인사건, 익산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을 모티프로 해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실에서 공분을 일으킨 사건들을 영화로 제작해 통쾌한 응징을 보여주겠다는 것. 과연 이런 구상이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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