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1일 kt전서 '일가(家)양득 캠페인' 진행

롯데 자이언츠가 31일 열리는 kt와의 사직 홈경기를 맞아 부산 지방 고용노동청과 '일가(家)양득 캠페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자이언츠와 부산지방 고용노동청이 2013년부터 4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과 문화 개선을 통해 일과 가정이 행복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 자이언츠는 2016 정규시즌 수요일 홈경기 시 어린이 동반 고객 2인까지 현장구매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S, A, B, C, 자유석 한정).

이날 롯데자이언츠와 부산지방 고용노동청은 일가(家)양득 공동 프로모션 전달식 및 초청가족 관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중에는 전광판을 통해 일가양득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시구는 부산지방 고용노동청 송문현 청장, 시타는 초청가족 선정아동 조윤아 어린이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