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몬스터' 정보석, 정신 분열인척 연기..소름

한아름 인턴기자  |  2016.05.31 23:09
/사진=MBC


정보석이 자신을 이렇게 만든 범인을 찾으려고 정신병원에 입원해, 정신 분열증인 척 연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정신 분열증인 척 연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엔 옥채령(이엘 분)도 "변일재 미친 거 확실하다"라고 단언했지만, 강기탄(강지환 분)은 끝까지 의심을 놓지 않았다.

철저히 모두를 숨겼던 변일재는 결국 아내인 황지수(김혜은 분)에게 본 모습을 드러냈다. 변일재는 "여보, 나 미친 거 아니야 우리를 이렇게 만든 사람 찾으려면 나 계속 연기해야해"라고 말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변일재는 제일 먼저 강기탄을 의심했다. 변일재는 혈액 분석을 통해 강기탄이 자신의 조차인 이국철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변일재는 도건우(박기웅 분)를 이용해 강기탄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했다.

도건우는 변일재에게 도울 수 없다고 말했지만, 변일재는 녹음파일을 들먹이며 도건우를 협박했다. 녹음파일 속에는 도건우가 자신의 양아버지를 살인했다는 정황이 담긴 내용이 녹음되어 있었다.

변일재는 도건우에게 "네가 도충(박영규 분) 회장의 신임을 얻어라, 그래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될테니까"라고 말하며 야망을 드러냈다.

한편 도충 회장의 부인인 황귀자(김보연 분)는 강기탄에게 회사에 다시 돌아와 달라고 했다. 황귀자는 강기탄에게 "회사로 돌아와서 도건우를 풍비박산 내게 해줘요"라고 말하며 강기탄을 설득했다. 결국 강기탄은 회사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강기탄은 변일재를 찾아가 "이모부, 저 국철이예요 깜박 속을 뻔 했네요"라고 싸늘하게 말하며 쳐다봤다.

또 도건우는 강기탄의 모든 공간에 CCTV를 설치하여 강기탄을 쫓기 시작하며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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