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악당은 '아이샤'(Ayesha)로 밝혀졌다.
미국 영화 매체 조블로는 31일(현지시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악당은 다름 아닌 아이샤다"고 보도했다.
아이샤는 원작 코믹북에서 키스멧(Kismet) 또는 파라곤(Paragon), 신 같은 존재로 '그녀'(her)로 불린다. 과학자 그룹 인클레이브가 창조한 캐릭터로, 노화를 막아주는 우주 에너지를 사용한다. '맥베스' 등에 출연한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지난 2014년 한국에서 개봉돼 총 13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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