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강동원 '제5열' 제안 받았지만 결정한 적 없다"

윤성열 기자  |  2016.06.02 08:43
/사진=스타뉴스


배우 강동원과 송강호가 '제5열'에서 다시 만나는 건 어려울 전망이다.

강동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영화 제5열' 출연 제안은 받았지만 결정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최근 '제5열'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송강호가 캐스팅이 확정돼 지난 2010년 영화 '의형제' 이후 6년 만에 두 사람의 재회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다. 강동원 측은 일정상 '제5열'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는 뜻을 이미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5열'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스릴러다. '제5열'이란 조직적인 스파이 집단을 흔히 일컫는 말. 송강호는 전역을 보름 앞두고 맡은 마지막 사건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방부 조사관 강종덕 준위를 맡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2. 2'뮤직뱅크' 이채민, 38대 은행장 하차 "영광이고 행복했던 시간"
  3. 3이정후 '또 홈런 삭제→수비 실수→환상적 호수비→지구 폭행', 실시간 성장 능력 확인했다... 팀은 3-1 승 [SF 리뷰]
  4. 4LG, 두산전 선발 라인업 공개 '오지환 대신 구본혁 SS 선발 출장' [잠실 현장]
  5. 5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6. 6'몰카 논란' 이서한→'셀프 열애설' 김새론..방예담·김수현, 가만 있다 날벼락 [★FOCUS]
  7. 7'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8. 8'나는 솔로' 20기 '올킬녀' 현숙, 무슨 일? 영호 "몰릴 줄 알았다"
  9. 9'현실외면 수준' 포스테코글루, 또 "세트피스 문제없다니깐?"... 첼시 감독은 "세트피스 전문가 있어서 이겼다"
  10. 10뮌헨 역대급 굴욕! 김민재 어쩌나, 유력 감독 후보 '또 거절'... 투헬은 잔류 거부→차기 사령탑 여전히 오리무중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