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정진, 투병 중 오늘(2일) 별세..향년 75세

김미화 기자  |  2016.06.02 17:51
배우 정진 / 사진제공=SBS


원로배우 정진이 2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정진은 투병 끝에 사망했다.

정진은 1979년 TBC 공채를 통해 배우로 데뷔, 연극과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5시이며 장지는 이천 호국원이다.

한편 정진은 드라마 '한명회', '태조왕건', '천추태후'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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