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이호준 "팀이 연승을 이어가서 기분 좋다"

부산=국재환 기자  |  2016.06.03 21:47




"팀이 연승을 이어가서 기분이 좋다"

결승타를 때려낸 NC 다이노스 베테랑 이호준(40)이 자신의 활약보다 팀의 연승에 더 의의를 뒀다.

이호준은 3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6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3-3으로 맞선 8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NC는 3연승과 함께 29승 1무 19패를 기록, 2위 자리를 유지하며 30승 고지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 후 이호준은 "팀이 연승을 이어가서 기분이 좋다. 테임즈를 거르고 승부를 하는 상황이라 반드시 쳐야한다 생각하고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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