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김경문 감독 "집중력 있게 찬스 잘 살렸다"

부산=국재환 기자  |  2016.06.05 21:03




4연승에 성공한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5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롯데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7차전에서 역전 투런 홈런과 솔로 홈런을 잇달아 작렬시킨 김성욱의 활약을 앞세워 14-7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한 NC는 30승 1무 19패로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고, 선두 두산 베어스(38승 1무 15패)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30승 고지를 점령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경기 초반 실점을 했는데 선수들이 집중하며 찬스를 잘 살린 덕에 역전승을 일궈낼 수 있었다"고 총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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